채은지, 조직진단 과업 과다·차 없는 거리 예산 한계 지적
채은지 위원, 공공기관 조직진단 용역 과업 범위 과다·차 없는 거리 사업 예산 한계 지적
윤미라 단장, 조직진단 용역 선택과 집중 추진·차 없는 거리 소규모 반복형 공모 운영 방침
2025년 12월 4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컨설팅 용역의 과업 범위와 시민참여형 차 없는 거리 사업 예산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채은지 위원은 광주전략추진단이 추진하는 공공기관 조직진단 및 컨설팅 용역이 13개 기관 전체를 대상으로 하면서도 안전관리 기준과 위험성평가까지 포함해 과업 범위가 지나치게 넓은 것 아니냐고 물었다. 채 위원은 제한된 예산으로 경영 전반의 조직진단과 산업재해 관련 과업을 함께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지 우려를 나타내며, 용역 결과의 현장 수용도를 높일 방안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시민참여형 차 없는 거리 사업은 주민과 상인 반응이 좋았던 만큼 더 활성화할 필요가 있지만, 편성 예산 3000만원으로는 확대 효과를 기대하기 어렵지 않겠느냐고 따져 물었다.
윤미라 광주전략추진단장은 조직진단 용역은 13개 기관을 대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소규모 출연기관들이 자체적으로 하기 어려운 부분이 있어 요구사항을 반영하면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 내년 정책 환경 변화와 안전관리 매뉴얼 강화, 위험성평가 의무화에 따라 관련 진단 필요성이 있다면서도 재정 여건상 예산이 충분하지 않은 만큼 과업 지시 과정에서 선택과 집중을 하겠다고 밝혔다.
차 없는 거리 사업과 관련해서는 대중교통·자전거·보행 중심 공간을 일상생활권에서 체험하는 방향의 소규모·반복형 사업을 지향하되, 지역 특성을 반영한 공모 방식으로 추진하겠다고 했으며 예산이 더 많으면 확대도 가능하지만 현재는 재정 형편을 고려한 수준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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