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현, 환경공단 갈등·노동이사제·성평등 대책 질의…김성환 개선 의지 표명
환경공단 조직 갈등 고착과 노동이사제 실효성·인사 성평등 대책 질의
부서 간담회 통한 의견 수렴, 승진·근무 불공정 개선과 노동이사제 지원·여성 인력 문제 유념 표명
2022년 9월 21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광주환경공단이사장인사청문특별위원회에서는 환경공단 조직 갈등 관리, 노동이사제 운영, 인사 성평등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최지현 위원은 환경공단의 조직 갈등이 인사·근무조건의 형평성 문제와 맞물려 고착화되고 있다며, 즉발적 해소를 넘어 지속 가능한 갈등관리 체계를 어떻게 구축할 것인지 물었다. 이어 노동이사제가 현장 직원들의 의사를 경영 의사결정에 반영하는 제도인 만큼, 그 취지에 맞게 실질적으로 운영할 방안이 있는지도 질의했다.
아울러 여성 직원과 여성 간부 비중이 낮은 점을 언급하며 인사 과정에서 성평등을 어떻게 챙길 것인지도 함께 물었다.
김성환 후보자는 취임 후 각 부서 간담회를 신속히 열어 직원 의견을 폭넓게 듣고, 승진연한의 직종·직렬별 차이와 기피시설·근무배치의 불공정성 문제를 다시 확인해 직원들이 수용할 수 있는 대안으로 풀겠다고 밝혔다. 그는 승진 불공정 문제는 복수직렬 확대 방향을 검토하고, 기피시설 근무는 직원 합의를 바탕으로 순환시스템을 정립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노동이사제가 현장 경험을 경영에 반영하는 중요한 제도라고 평가하며 안건 사전검토 시간 등 필요한 지원을 하겠다고 했고, 여성 직원 비중과 여성 간부 부족 문제에 대해서도 유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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