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 의회 소식 · 2022-09-19

전남도의회 교육위, 교육연수원 불용액·추경 미조정 놓고 공방

이름
박종원
정당
더불어민주당
지역구
담양 제1선거구 담양읍, 무정면, 금성면, 용면, 월산면

박종원 위원, 교육연수원 91억 예산 중 9억2000만 원 집행잔액 발생과 추경 미조정 문제 제기

윤기정 교육연수원장,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원격연수 확대와 여비·공공요금 감소로 불용액 발생 설명

예산 불용 원인과 추경 조정 책임 공방 속 무책임 발언 논란과 사과

2022년 9월 19일 전라남도의회 교육위원회에서는 교육연수원 예산현액 약 91억 원 가운데 9억 2000만 원가량의 집행잔액이 남은 배경과 추경 조정 책임을 두고 질의응답이 이어졌으며, 박종원 위원은 코로나 장기화로 교원 역량강화 사업 여비 감소를 예측할 수 있었는데도 추경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지적한 반면 윤기정 교육연수원장은 원격 연수 확대와 여비·공공요금 집행 감소가 주된 원인이었다고 설명했다.

박종원 위원은 교육연수원 예산현액이 약 91억 원인데 집행잔액이 9억 2000만 원가량 남은 이유를 물었다. 이어 교원 역량강화 사업 여비 등은 코로나 장기화로 예측이 가능했는데도 추경에서 조정하지 않은 것 아니냐고 따졌다.

윤기정 교육연수원장은 불용액 약 9억 3500만 원 가운데 90% 정도가 인적자원 운영비이며, 코로나로 원격 연수가 늘고 운임·일비·식비·숙박비 등 연수 여비가 크게 줄어 7억 원 이상이 남았다고 설명했다. 또 공공요금도 집행이 줄었고, 추경에서 다시 정리했어야 하는 점은 소홀했다며 반성했고 앞으로는 같은 일이 없도록 유념하겠다고 밝혔다.

양측은 예산 불용액의 원인과 추경 조정 책임을 두고 입장차를 보였다. 특히 윤 원장이 당시 상황을 자세히 모른다고 하자 박 위원은 이를 무책임한 발언이라고 비판했고, 윤 원장은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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