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필순, 광주전략추진단 역할론 점검 요구…전영복 "체계화·존치 필요"
박필순, 광주전략회의 미가동과 전략추진단 역할·존치 필요성 점검 요구
전영복, 반성 문구 문서상 누락 설명과 전략회의 체계화·전략추진단 지속 필요성 강조
2023년 11월 6일 열린 광주광역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에서는 광주전략회의 운영 실효성과 전략추진단의 역할 및 존치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됐다.
박필순 위원은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신설된 전략추진단이 도시의 새로운 미래를 설계하는 정책 총괄 기능을 맡고 있음에도 기대만큼 역할을 했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그는 업무현황보고 6페이지에 2023년 주요 성과만 있고 반성이 빠져 있다며 반성 누락 경위를 물었다.
이어 광주전략회의가 지역발전의 굵직한 의제를 다루고 리더들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체계로 제대로 가동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금요전략회의와 전략과제발굴기획단이 전략회의와 유기적으로 연결되지 못하고 있다며 운영 체계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공익가치수당과 공공기관 혁신 업무가 일정 부분 방향을 잡은 만큼 전략추진단을 별도 부서로 계속 둘 필요가 있는지도 검토해야 한다고 했다.
전영복 광주전략추진단장은 보고서의 반성 부분은 페이퍼상 누락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전략추진단이 아직 만족스러운 수준은 아니지만 월요대화, 광주전략회의, 공공기관 혁신, 농민수당 등에서 어느 정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광주전략회의, 금요전략회의, 전략과제발굴기획단을 시스템적으로 묶어 체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히는 한편, 전략추진단은 당분간 지속적으로 존재할 이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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